준이의 발자국

날자 : 2022년02월28일 요트 주변과 건너편 섬을 오가며 물놀이 한다.요트도 끌어보고~~~~ㅋㅋ핸드폰 들고 들어가니 전원이 꺼지네.......드론을 날려본다~~ 물놀이 하고나서 참치전과 배차전을 붙혀서 소맥을 한잔한다. 하이퍼랩스하이퍼랩스 오후 5시 넘어서 김승진선장님이 와서 요트두대를 합체하고 기름이랑 받아서 정리한다.셋이서 양주한병 마시며 지나온 루트와 앞으로의 루트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저녁을 먹으며 내일 새벽5시에 출항 하기로 한다.과일도 많이 가지고와서 파파야를 잘라 먹는다.

날자 : 2022년02월27일요트세일링 : Sailing 8일차 김승진선장님의 요트의 마스트 불빛을보고 따라간다. 날이 밝아오며 파도가 잦아들었다. 코타키나발루 산김승진선장님은 코타키나발루 입구구하고 우리는 섬앞에 엥커링 내린다.윤성기선장님의 생일이라 내가 미역국 끓이고 밥해서 술을 마신다. 생일 축하 합니다~~엥커링 조절기의 전선이 까져서 수리한다.저녁은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일찌감치 잠든다.

날자 : 2022년02월26일요트세일링 : Sailing 7일차 오늘은 날이 밝았는데도 잦아들지않고 조금만 약해졌다. 맙바람이 때문에 앞쪽 텐트를 걷고 파도물을 맞으며 항해한다. 배가 너무 요동쳐서 우유로 아침을 먹는..... 몰골이.......ㅋ 바람이 좀 자자아들어 앞쪽 텐트치고 맥주한잔 마시며.... 로프로 몸을 묶고 졸고있는 선장님....ㅎ 세일로 속도도 잘나온다... 저녁이되니 바람이 또 세어진다. 오늘도 30노트가 넘는 맞바람으로 엔진이 열일한다. 잠시자고 01식경 일어나니 맞바람은 20노트로 불어도 파도는 심하지가 않다. 코타키나발루 도착전 Tiga섬 근처에서 김승진선장님 요트를 발견하고 뒤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