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226

[D+224] 포항에서 안동으로 5일

♤ KoreaTrail 205 / 포항에서 안동으로 5일차♤ 일 시 : 2022년11월26일♤ 코 스 : 안동시민운동장~체화정♤ 시 간 : 4시간55분♤ 거 리 : 21Km (누적거리 5,802.8Km) ♤ 발걸음 : 30,274 (누적발걸음 9,088,308)어제 정자옆에서 공사하던분께 전기 콘트롤박스를 핸드폰 충전하게 잠그지알라고 부탁해서 아침 6시에 충전하려고 콘트롤박스에 넣어두었는데 7시 넘어서 텐트에서 나가서보니 담당자가 콘트롤박스를 자물쇠로 잠그고 갔다. 일하시는분 오면 열수있겠지하고 기다리는데 7시반 정도에 일하는분이 왔는데 열쇠가 없고 담당하는분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한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일하는 아저씨한테 열쇠하는분을 불러달라고해서 8시반경에 와서 열었는데 출장비가 2만원이다. 비싼 ..

[D+223] 포항에서 안동으로 4일

♤ KoreaTrail 204 / 포항에서 안동으로 4일차♤ 일 시 : 2022년11월25일♤ 코 스 :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안동시민운동장♤ 시 간 : 8시간52분♤ 거 리 : 31Km (누적거리 5,781.8Km) ♤ 발걸음 : 46,862 (누적발걸음 9,058,034)버스정거장 대기실에 텐트가 딱 들어갔다.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은 영하로 떨어져있고 안개가 자욱하다. 정리해서 7시에 출발한다.밤새 서리가 내려서 서리꽃이 피었다.장갑을 끼었는데 손이 시리다. 다른곳은 추워도 참겠는데 손가락은 힘들다.9시인데 길안에서 한식뷔페가 식당문 연곳이 있어서 들어간다. 한식뷔페라 두번 갔다 먹는다.좀 쉬면서충전하고 한기를 없애고 다시 걷는다.안동은 닭들도 사과를 먹는다~ㅎ안동 시내로와서 친구가 도로공사 현장에서..

[D+222] 포항에서 안동으로 3일

♤ KoreaTrail 203 / 포항에서 안동으로 3일차♤ 일 시 : 2022년11월24일♤ 코 스 :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시 간 : 10시간17분♤ 거 리 : 36.4Km (누적거리 5,750.8Km) ♤ 발걸음 : 56,129 (누적발걸음 9,011,172)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다. 정리하고 7시에 출발한다.계속 사과밭이 이어진다.상품 안되는거 떨어진것이 많다. 주어 먹으니 맛있어서 가면서 계속 사과를 먹는다.지소교회에서 교회앞에 배낭놓고 화장실에서 충전하며 볼일보고 나오니 누군가 배낭앞에 비닐봉지에 사과,귤,바나나를 한봉지 담아서 놓고 갔다. 주변에 사랑이 안모여 들고가면서 먹는다. 가는길에 식당이 없는데 과일을 많이 먹어서 배가 안고프다.백석탄조금 상한건데 버려져..

[D+221] 포항에서 안동으로 2일

♤ KoreaTrail 202 / 포항에서 안동으로 2일차♤ 일 시 : 2022년11월23일♤ 코 스 : 청하면 상대리~통점재~청송군 부남면 구천리♤ 시 간 : 8시간38분♤ 거 리 : 32.2Km (누적거리 5,714.4Km) ♤ 발걸음 : 49,220 (누적발걸음 8,955,043)밤새 비가 많이 내렸다. 이곳에서 머물지 않았으면 곤란했을거 같다. 전기난방이 되어있어 따뜻하게 잘수있었고 습도도 걱정없이 텐트도 뽀송하다. 8시경에 출발한다.논과 비탈진 도로에는 빗물이 넘친다.걷다가 이슬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가는데 부러진다. 집까지 가는길에 오늘 오전만 비소식인데 딱 맞추어 부러졌다.곳곳에 쓰레기가.....근처에 밭도 없는데 농가 쓰레기가 왜 여기에.....경상북도 수목원11월 말인데 개나리가.... ..

[D+220] 포항에서 안동으로 1일

♤ KoreaTrail 201 / 포항에서 안동으로 1일차♤ 일 시 : 2022년11월22일♤ 코 스 : 포항항~흥해읍~청하면 상대리♤ 시 간 : 6시간14분♤ 거 리 : 21.8Km (누적거리 5,682.2Km) ♤ 발걸음 : 31,448 (누적발걸음 8,905,823)7시에 출발한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비오기전 걷고 중간 숙소를 검색해 놓았다.걷다가 김밥집이 문을열러 김밥을 사먹고 편의점에서 빵도 몇개산다. 집으로가는 최단거리를 검색하니 도로를 까라가는 길이 많다.따라하기.....도로와 논길을 오가며 걷다가 지도따라 가는데 길이 끊긴곳이 나와서 도로 쪽으로 풀을 헤치며 나온다.소들이 내몰골을 보고 구경한다~ㅋ우사가있어 지나가는데 소들이 전부 쳐다봐서 사진 찍는데 주인이 커피한잔하고 가라며 건물로 ..

[D+219] 울릉도 둘레길 5일

♤ KoreaTrail 200 / 울릉도 둘레길 5일차♤ 일 시 : 2022년11월21일♤ 코 스 : 저동리~저동항~도동항♤ 시 간 : 6시간18분♤ 거 리 : 13.8Km (누적거리 5,660.4Km) ♤ 발걸음 : 22,010 (누적발걸음 8,874,375)내수전 일출전망대에 올라가 일출을 본다.지평선에 구름이 있다. 포장마차로와서 배낭 정리하고 저동항으로 이동한다.해안으로 내겨가는 길에 식당의 문이 열려서 아침을 먹는다.오징어 손질하고 있는....오징어 눈.... 촛대바위 쪽으로 가는데 오징어회를 썰어서 파는곳이 있어서 한마리사고 편의점에서 독도소주와 초고추장을 사서 해안으로 간다. 해안산책로 초입의 넓은곳에 앉아서 먹을려고 하는데 카메라든 아저씨가 태하쪽에서 봤다고해서 조주 같이 한잔하자고해서 앉..

[D+218] 울릉도 둘레길 4일

♤ KoreaTrail 199 / 울릉도 둘레길 4일차♤ 일 시 : 2022년11월20일♤ 코 스 : 나리분지~성인봉~나리분지~관음도~저동리♤ 시 간 : 10시간06분♤ 거 리 : 31.9Km (누적거리 5,646.6Km) ♤ 발걸음 : 50,165 (누적발걸음 8,852,365)7시에 배낭을 정자에 놓고 성인봉에 간다.성인봉 가면서 삼거리에서 다른길로 가다보니 등산로가 없어 다시 돌아와서 등산로로 간다.나리분지 투막집 지나서는 계속 계단이다.성인봉 도착하니 한분이 먼저 도착해서 있는데 익산에서 왔는데 성인봉이 100대명산 완등하신거라고 한다. 자축하려고 소주를 한병 가지고 오셔서 나도 한보금 얻어 마신다.100대명산 완등하신분과~ 축하드립니다. 갈림길에서 헤어진다.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하산해서 ..

[D+217] 울릉도 둘레길 3일

♤ KoreaTrail 198 / 울릉도 둘레길 3일차♤ 일 시 : 2022년11월19일♤ 코 스 : 울릉도추모공원~태화등대~나리분지♤ 시 간 : 10시간00분♤ 거 리 : 28.7Km (누적거리 5,614.7Km) ♤ 발걸음 : 45,014 (누적발걸음 8,802,200)울릉하늘섬공원7시 넘어서 출발한다.가을이 깊어간다.염소가 나를 구경하네.....ㅎ해안으로 내려와 걷는데 화장실에 샤워장이 있어 샤워하고 걷는다.식당에 배낭 맡겨놓고 전망대에 갔다온다식당에 도착하니 12시반이다. 백반으로 점심을 먹는다.여행자가 운영하는 섬게스트하우스 쥔장은 육지여행가고 없네....꼬불꼬불길을 올라와서 내려다본...울릉도호박엿 만드는곳맛보기로 준다.  오늘 예정지를 지도에서보고 갔는데 정자가 없어졌다. 해안으로 걷다가 나..

[D+216] 울릉도 둘레길 2일

♤ KoreaTrail 197 / 울릉도 둘레길 2일차♤ 일 시 : 2022년11월18일♤ 코 스 : 사동해변~사동항~독도~사동항~울릉도추모공원♤ 시 간 : 5시간54분♤ 거 리 : 14.9Km (누적거리 5,586Km) ♤ 발걸음 : 23,849 (누적발걸음 8,757,186)6시50분에 일출을 보는데 구름이 없는 깨긋한 지평선이라 오메가 일출을 본다.오메가 일출 여객터미널 가는길에 편의점이 있어 들어가니 도시락은 없어 컵라면에 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여객터미널로 간다.시간이 있어 화장실가서 머리감고 쉬었다가 배에 오른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파도도 없고 바람도 없다. 사동항으로 나아서 다시 걷는다.공항건설한다고 이곳저곳 공사하는 곳이 많다.편의점에서 맥주한캔 마시고 건너편의 버스정거장이 크고 난방..

[D+215] 울릉도 둘레길 1일

♤ KoreaTrail 196 / 울릉도 둘레길 1일차♤ 일 시 : 2022년11월17일♤ 코 스 : 울릉도 도동항~후박마을~사동해변♤ 시 간 : 3시간15분♤ 거 리 : 6.9Km (누적거리 5,571.1Km) ♤ 발걸음 : 11,893 (누적발걸음 8,733,337)9시20분 배라 8시에 나와서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여객터미널로 간다.울릉도로 간다.13시에 울릉도에 도착한다.편의점에서 도시락과 햇반으로 점심을 먹고 사동항 쪽으로 시계방향으로 걷는다.며칠 쉬었다고 허리끈이 조인다.울릉터널에서 터널로 안가고 구길을 따라서 걷는다.고개넘어 자동차정비소에서 커피한잔하고 가라며 시원한 캠커피를 하나 준다. 배낭 내려놓고 잠시 쉬다가 걷는다.사동해변에서 제주도에서 오신 두분을 만나 배낭을 정자에 내려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