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

[D+108] 서해랑길 39일

주니워커(Junie Walker) 2025. 4. 4. 16:53

 KoreaTrail 100 / 서해랑길 39일차

 일 시 : 2022년8월2

 코 스 : 선운산 주차장~심원면~해리면 광승리

 시 간 : 7간39분

 거 리 : 27.1Km (누적거리 2,793.8Km) 

 발걸음 : 43,551 (누적발걸음 4,388,547)

5시에 일어나 배낭 정리하고 산으로 오르는 코스라 훤해질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한다.

선운사 입구에 6시도 전에 매표소에 사람이 있다. 절에 안가고 서해랑길 따라서 올라가기만 한다고해도 표끊어 오라고해서 볓번을 실랑이 하다가 그냥 보내줘서 걷는다.

 

 

천마봉에 오르니 바람도 좋고 깨끗한 풍경이 펼쳐진다.

 

 

거미줄이 많아 나뭇가지로 흔들며 간다.

산을 내려오니 다리가 엉망이다.

 

지나는길에 선운도원 팻말이 보여 들어온다. 2017년 마을버스 여행때와서 고추장 체험을했던 김수남 작가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차가 있는데 인기척이 없어서 나와서 가고있는데 뒤에서 작가님이 부른다.

김수남 작가님과~

들어가서 복분자 쥬스를 마시다가 작가님이 조청을 가면서 먹으라고줘서 챙긴다. 

 

2017년 마을버스 여행때 만났던 강영수 실장님을 만나 배낭을 차에놓고 식당에서 바지락비빔밥을 먹는다.

카페에가서 커피 마시며 이야기 하다가 만났던 면사무소 앞으로가서 헤어진다. 면사무소 앞에서 자전거로 장보러오신분이 전국일주 하고있다니까 하나로마트에서 이온음료 두병을 사준다. 나는 마트 간김에 빵을사서 나온다.

지나는길이 강영수 실장님이 근무한는 곳이라 들어가 핸드폰 충전하고 다시 걷는다.

동호항에서 이른 저녁을 먹는다.

양식장 앞에서 젊은 친구가 일하다가 전국을 돌고있다니까 자기의 버킷리스트라며 시원한 캔커피 두개를 갔다준다.

해리면 광승리 마을회관에 큰정자가 있어서 걸음을 멈춘다.

오늘 받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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