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2] 제주올레길 11일

♤ KoreaTrail 188 / 제주올레길 11일차

♤ 일 시 : 2022년11월4일

♤ 코 스 : 대정읍 상모리~운진항~녹남봉

♤ 시 간 : 9시간11분

♤ 거 리 : 28.3Km (누적거리 5,407.9Km) 

♤ 발걸음 : 42,122 (누적발걸음 8,482,404)

밤새 바람이세게불어 텐트가 들썩여 잠을 설쳤다. 7시에 출발한다.

운진항에 도착하니 가파도가는 여객터미널이 문이 안열여있어 근처의 편의점에서 도시락에 햇반을 먹고 충전 조금하고 터미널 다시 가보니 문이 안열려 있다. 다른 사람들도 몇명 와있는데 한분이 전화해보니 풍랑주의보로 오늘 전체 결항이라고 한다. 다시 편의점가서 핸드폰 충전하고 걷는다.

10코스 종료하고 올레안내소에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커피도 한잔 얻어 마시고 나올때 물도 한통 받아서 11코스 걷는다.

 

 

 

 

모슬봉 숲길 걷다가 열심히 걸어오는 아가씨를 만나다. 9일날 한라산 가려고 빨리 걸어 체력단련을 한다고 한다. 사진 찍어달라그러고 나도 빠르게 같이 걷는다. 맞바람이 강하게 불어 몸이 휘청일 정도다.

같이 걸으며.....

 

 

 

몇시간 같이 걸어줘서 식당이나와 같이 점심먹고 내가 산다고하고 한라산 잘올라 가라고하고 나는 핸드폰 충전을 히고가니 먼저 가라고 한다.

 

11코스 종료하고 12코스를 걷는다.

 

녹남봉 전망대에서 4시인데 이곳에서 자려고 자라 잡는다. 해안가로가면 바람이 많이불어 나무로 어느정도 바람을 막아주는 이곳이 좋을거 같아서 길을 멈추고 긴팔과 몸빼바지를 입고 있는데 오면서 만나고 식당에서도 만났던 여성세분이 온다. 나는 이곳에서 잔다고하고 보내고나서 안움직이니 바람이차서 텐트를 친다. 나무가 바람을 막아줘도 텐트가 들썩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