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

[D+146] 남파랑길 14일

주니워커(Junie Walker) 2025. 4. 6. 21:59

 KoreaTrail 136 / 남파랑길 14일차

 일 시 : 2022년9월9

 코 스 : 두원면 대금리~고흥만방조제~녹동버스터미널

 시 간 : 8간04분

 거 리 : 30.8Km (누적거리 3,872.4Km) 

 발걸음 : 48,063 (누적발걸음 6,077,422)

정리하고 6시20분쯤 걷는다.

탱자가 익어간다. 

고흥만방조제를 지나니 썬밸리리조트에 편의점이 있어 도시락에 햇반 하나를 먹으며 핸드폰 충전한다.

 

 

비암~~

 

가을.......

도덕면으로 간다. 면소재지라 식당이 있어 들어가 백반을 시켰는데 반찬을 엄청 많이 준다. 밥을 한공기 더 먹었는데 추가밥값은 따로 안받는다.

밥먹고 나와서 걷는데 배연하씨한테 전화가 온다. 지금 추석용 전을 다 붙이고 걸으러 언다고 근처에오면 전화 한다고....

 

걷고 있는데 전화가와서 유전교 밑이라고 지도 보내고 다리밑 그늘에서 쉬려고하는데 동네분이 시골 내려와서 친구들이랑 다리밑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오라고해서 합석해서 맥주한캔 마시고 있는데 배연하씨가 남편과 함께왔다. 인사하고 남편분은 가시고 배연하씨는 그늘에서 기다리고 나는 마시던 맥주 마시고 인사하고 일어선다.

고흥 문화해설가 배연하님

함께 사진찍어 이승희씨한테 보낸다.

배연하씨랑 71코스 끝나는 녹동버스정류소까지 같이 걷는다.

걸음을 멈추고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남편분 올때까지 기다린다. 차다고 배연하씨 집으로 간다.

집옆에 게스트하우스로 별채로 만들어 놓아서 씻고 빨래해서 널어놓고 보이차를 한잔 마신다.

밖에 앉아 있으니 모기가 달려들어 방으로 들어간다.

창밖풍경~

저녁 먹으러 오라는 전화가와서 가서 밥을 먹는다. 오늘이 어머님과 남편과 또한분 세분이 같은날 생일이라고 한다. 술도가에서 사온 막걸리도 한잔 마시고 아들과 딸도 같이 막걸리를 마신다. 저녁먹고 건너와 편히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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