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유럽횡단(2015.4.5~2016.3.11)/이탈리아

[D+133] 도보유럽횡단 111구간 / 이탈리아 5일차

주니워커(Junie Walker) 2017. 12. 10. 12:43

일 시 : 2015년8월16

구 간 : 111

코 스 : Ceggia~Tessera
시 간 : 11시간53분

거 리 : 35.7Km

 

<도보유럽횡단 지도>

 

<여행 사진>

7시 넘어서 출발 한다.

 

 

 

길이 좁아서 쉴곳이 없다.

 

 

 

 

 

 

 

 

 

 

좀 큰도시가 나왔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냥 통과 했는데 그다음 부터는 마트도 없고 레스토랑도 없다.

 

 

 

 

 

 

 

 

 

 

 

 

 

 

 

 

 

 

 

 

 

 

 

 

집이 나오면 약간 들어간 공간이있어 쉬다가 물을 얻으려고 하는데 냉장고의 미네랄물을 한병 준다.

 

이곳은 콩을 많이 재배 한다.

도로 좁은데 난간까지 설치해놓아서 걷기에 힘드네....

 

9Km의 직선길에 차들이 많이 다닌다. 직선길이라 차들은 쌩쌩~

 

 

위험한 도로를 걷고있으니 아저씨가 바다와 수로를 구분하는 뚝방길로 가라고 나룻배를 태워 준다.

 

흙길에 사람도없고 차도 없으니 걷기가 좋다.

아드리아해의 베네치아 석호(Laguna Veneta)

 

 

 

 

자전거탄 부부가 산딸기를 따고있어 같이 사진 찍는다.

남자의 티셔츠에 태극기와 일본기가.....

 

 

 

요트 격납고

 

 

 

도로엔 여전히 많은 차들이 다닌다.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공항

케밥집이 나와서 케밥먹고 숙소를 물으니 친구가 전화하더니 데리러 온다고해서 기다렸다가 같이 간다.

가정집인데 호스텔로 꾸며놓은 곳이다. 도미토리방이 다차서 독방을 쓴다.

계속되는 더위에 땀을 많이흘려 살이 빠져서 배낭의 허리끈을 끝까지 줄여도 흘러내려 어깨가 아프다. 지열 때문에 물집은 달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