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유럽횡단(2015.4.5~2016.3.11)/크로아티아

[D+97] 도보유럽횡단 80구간 / 크로아티아 15일차

주니워커(Junie Walker) 2017. 8. 31. 22:37

일 시 : 2015년7월11

구 간 : 80구

코 스 : Grabrov Potok~Ivanic Grad
시 간 : 10시간39분

거 리 : 25.2Km

 

<도보유럽횡단 지도>

 

<여행 사진>

새벽에 눈떳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7시다.

오늘도 구름 한점없는 더운 날씨다

 

 

 

 

 

 

 

 

 

 

 

맞은편에서 오는 자전거탄 친구인데 오늘 내가 묵을 마을에 산다고하며 숙소 위치를 가르쳐 준다. 오늘부터 휴가라 자전거 여행 떠난다고....

 


 

 

 

 

 

 

그늘에서 쉬고있는데 카페안에 있던분이 나와서 맥주 한병을 사준다.

   

무궁화

두갈래길이 나와서 짧은 길로가니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대우 마티즈~


 

석유시추?

지나가는데 튜브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있다가 불러서 사진찍고 수박 얻어먹고 샌드위치 싸줘서 가방에 넣는다.

자그레브에 집이있고 주말에 오는 집이라며 집뒤쪽에 텃밭을 구경 시켜준다.

 

 

 

 

 

 

 

가게 앞에는 이렇게 그늘에 빙둘러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다. 지나가면 불러서 맥주마시고 가라고 한다.

한병씩 돌아가면서 사줘서 알딸딸해질때도 많다. 늦으면 그동네서 자고 갈때도 있고.....

 

 

 

걷고있는데 자전거타고와서 신문에서 봤다며 자기집에서 음료수 한잔하고 가라고해서 100m 정도 빽을해서 친구집에 간다. 

아이스크림 먹고 쉬었다가 걷는다.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다.

오늘 묵으려고했던 마을에서 자전거탄 친구가 알려준 숙소를 찾고있는데 차가한대 서더니 신문에서 봤다면서 자기집에가서 저녁먹고 자고 가라고해서 같이 간다.

이사진은 처음 기자한테서 받은 신문인데 오늘 만난 친구가 보여준 신문은 오른쪽이 다르다.

집에서 보여준 신문

같이 동네 구경을 한다.

 

 

동네 구경하다가 만난 친구들^^

저녁은 레스토랑에서...

왼쪽이 쌍둥이 형제인데 회색옷은 의사이고 검은옷은 은행에 다닌다. 가운데 여자는 검은옷입은 친구의 애인이다. 노란옷은 아버지고 또다른 형제는 도브로브닉크에 있고

엄마는 다른곳에서 직장 다닌다고... 오른쪽은 친구 부부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