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조금넘으니 사람들 소리와 발자국소리에 밖으로 나오니 하늘이 붉게 불들어있다
해가 올라오기전 반대편의 운해를 보러가다가 뒤에서 갑자기 해가 올라온다는 소리에 돌아서는데 돌에 물기가 있어서 넘어지면서 골반을 돌에찍히면서
카메라를 놓쳐버렸다 헉~ 몇미터앞에 UV필터가 깨지면서 카메라가 나뒹굴고있어 확인해보니 카메라가 작동이 안된다 헐~~~
어제 비박한다고 여러군에 염장질을 했더니만 어디선가 간절히 기도했나보다 에고 또 쌩돈 들어가게 생겼네....
밑에 사진부터는 핸드폰과 산여인님 사진으로 발자취를 남긴다.
짐을 챙기는중
단체 인증샷 한번 날리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ㅋ"
계곡옆이라 단풍이 싱싱하고 색깔도 이쁘게 들었다
화암약수
택시 불러놓고 기다리는 동안에 감자떡과 감자전을 안주해서 막걸리 한잔한다
택시 안에서 산여인님 카메라로....
차막히기전에 도착해 낙지집에서 산낙지해물찜을 먹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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