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067] 평화누리길 22일
♤ KoreaTrail 63 / 평화누리길 22일차
♤ 일 시 : 2022년6월22일
♤ 코 스 : 하성면~문수산 성남문~대명항
♤ 시 간 : 6시간39분
♤ 거 리 : 23.3Km (누적거리 1,746.7Km)
♤ 발걸음 : 40,359 (누적발걸음 2,742,021)
6시에 나와서 택시불러서 어제 끝난 지점으로 간다.
500년돤 느티나무가 너무 멋있게 자라고 있다.
이인태형님과 같이 걷는다.
쉼터옆 쓰레기들.....
걷다가 문수산으로 가기전 마을에서 여러분이 모여있어 인사하고 지나가려는데 여성한분(윤인희님 예명은 한사랑)이 뛰어와서 전화번호를 달라며 트레킹을 좋아하고 중국 동북아 대장정(북경에서 단동)과 일본 트레킹을 했다고하며 오늘 자기집에서 자고가도 된다고 한다. 지금 뭐하냐고하니 체조를 한다고해서 함께 참여해서 같이한다.
차한잔하고 출발하는데 함께했던 회원분이 케잌을 한조각씩 주시고 한분은 커피를 타주신다.
2코스 끝나는 곳에서 콩국수에 막걸리로 점심을 먹는다.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을 주은 형님
철조망 밖의 오디도 따먹고....
쉬면서 거칠부님한테 전화해서 히말라야 트레킹 언제 출발하는지 물어보니 7월4일날이라고하며 저녁때 같이 하자고 한다. 대명항에서 6시반에 만나기로 한다.
거칠부님이 문자로 대명항보다 초지대교 건너서 만나자고해서 조금 빠르게 이동하는데 업다운이 있다. 이인태형님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아직 완전한 몸이 아니라 최대한 무리 안하면서 걷는다.
대명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부르니 없어서 거칠부님한테 데리러오라고하고 기다리는데 체조하는 곳에서 만난 한사랑님 한테서 전화와서 자기집에서 자고 내일 비오니 쉬었다가 가라고 한다. 거칠부님 만나서 초지대교 건너가면서 고막기에 사시는분이 내일 비오니 자고가라고 했다고하니 그럼 그쪽으로 가면서 저녁을 먹자고해서 고막리 쪽으로 이동경로를 보니 어제 먹었던 불고기집 옆으로 지나가서 그집에서 먹기로 한다.
거칠부님이 한사랑님 집까지 태워다주고 간다.
집에 들어가니 남편분과 큰개가 한마리 반긴다. 2층으로 올라가 씻고 내려와서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 한다. 거실에 오디오 장비랑 비디오 장비가 설치되어있고 LP판과 카세트테잎으로 들을수있게 꾸며놓아 LP판으로 노래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