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유럽횡단(2015.4.5~2016.3.11)/Camino del GR65

[D+204] 도보유럽횡단 177구간 / Camino GR65 18일차 / 프랑스 43일차

주니워커(Junie Walker) 2018. 3. 5. 12:24

일 시 : 2015년10월26

구 간 : 177

GR65 구간 : 18

코 스 : Marsolan~Larressingle

시 간 : 10시간07분

거 리 : 32.2Km

 

<도보유럽횡단 지도>

 

<도보유럽횡단 고도표>

<여행 사진>

밤새 쉼터에 불이켜져 있어서 몇번이고 깬다. 아침에 훤해서 일찍 정리하고 공용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출발 한다.

바로 가는길과 성당보고 돌아가는 삼거리길이 있어 성당쪽으로 간다.

성당있는 마을에 도착했는데 성당 문이 닫혀있고 점심 시간이라 관광 안내소도 닫혀있어 마트에서 맥주한탠사서 젠치에서 마시면서 기다린다.

안내소 문이 열리고 세요(스탬프) 받고 성당 구경할려는데 관람료를 받는다. 여기까지와서 안보고 가기도 그렇고해서 들어간다.

바람이 불어 걷기가 좋다.

 

점심시간 가가이 되어서 Donativo 카페가있어 들어가 커피 마시면서 삶은 계란을 먹는다.

남자 두분이서 점심을 먹는데 같이 먹자는거 그냥 계란만 먹는다고하고 세요 받고 이스탄불에서 걸어왔다니까 호도랑 사과를 챙겨준다.

커피값을 내려니까 안받는다고해서 같이 사진찍고 걷는다.

배웅해주는 아저씨

 

 

예정했던 마을 이름이 Condom이다. 도착했는데 시간이 일러서 성당 구경하고 안내소에서 세요를 받고 조금더 가서 자려고 다시 걷는다.

걷다가 기부제 알베르게가 있는데 사람이 없어 기다리다가 다시 걷는다.

걷다가 지도보니 다음 마을과의 거리가 멀어 가까운 숙소있는 곳으로 가는데 길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숙소잡고 저녁해먹고 별채에서 혼자서 잔다.

술마시러 오라고하여가니 와인 저장고에서 다른 길을걷는 분들과 같이 여러가지 숙성된 와인을 시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