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유럽횡단(2015.4.5~2016.3.11)/세르비아
[D+75] 도보유럽횡단 59구간 / 세르비아 30일차
주니워커(Junie Walker)
2017. 6. 13. 13:58
♤ 일 시 : 2015년6월19일
♤ 구 간 : 59구간
♤ 코 스 : Centa~Novi Knezevac
♤ 시 간 : 10시간38분
♤ 거 리 : 17.7Km
<도보유럽횡단 지도>
구간 지도
전체 지도
<여행 사진>
일리아가 내배낭을 메어 본다.
동네 친구인 미라(Mira Pecarski Zmijanac)이 배웅해주러 나왔다. 나와 나이가 같은 갑장이다.
미라가 내배낭을 메고 스르얀이 보조 배낭을 메고 간다.
나는 미라의 가방을 메고...
이번엔 스르얀이 배낭을 메고 간다.
마을 끝나는 곳에서 다음 마을의 친구한테 전화해주고 헤어진다. 미라가 오면서 맥주 마시자고 이야기 했는데 1,000디나르를 맥주 사먹으라고 준다.
안받는다고하니 세르비아식이라며 준다.
차태워 준다며 세운 친구
소떼가 도로를 건너고 있다.
여러가지 품종의 벼를 심어 놓았다.
마을 입구 주유소에 도착하니 직원이 알아보고 경찰 친구한테 전화를 한다. 조금있으니 어제 만난 친구가아닌 다른 친구가 데리러 왔다.
오늘 묵을집이 경찰 친구집이 아니고 주유소로 데리러온 친구네 집이다.
직접 사냥해서 잡은것들이라고....
점심을 먹고 동네 구경 나갔다가와서 씻고 쉰다.
아프리카에서 사냥한 것이라고...
저녁때 어제 만난 경찰 친구가와서 차로 다시 스르얀 친구 동네로 간다.
카페에서 맥주 한잔하고
오토바이 클럽에 간다.
늦게까지 놀다가 숙소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