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유럽횡단(2015.4.5~2016.3.11)/세르비아

[D+49] 도보유럽횡단 37구간 / 세르비아 4일차

주니워커(Junie Walker) 2017. 4. 14. 00:04

일 시 : 2015년5월24

구 간 : 37구간

코 스 : Bela Palanka~Naselje

시 간 : 12시간22분

거 리 : 25.6Km

 

<도보유럽횡단 지도>

 

<여행 사진>

6시에 일어나 씻고 내려갔는데 세르비아 TV를보니 5시대다. 핸드폰을 비행기 모드로해놓아서 시간대가 안바뀌었다.

주인은 7시30분에 일어난다는데 나때문에 두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다. 배낭 챙겨서 나올려는데 기다리라고 하더니 마켓에가서 아침에 먹을것을 사가지고 온다.

먹고 가라고하며 차타고 나가서 감사하다고 글남기고 걷는다.

 

걷고있는데 마을에 있어서 인사하고 다시 걷는다.

 

 

 

 

 

 

 

 

 

 

터키식 레스토랑에 들어가 음료수 한잔 시키고 인터넷 확인 한다.

 

 

 

 

 

양귀비 밭이다~

 

 

제초작업을 해놓아서 가드라인 밖으로 걷는다.

 

 

 

 

 

축제하는 곳이있어 들어가 본다.

 

 

 

 

 

 

 

 

아이들이 만든 선물도 받고 음식도 챙겨줘서 먹는다.

 

 

 

핸드폰으로 내가나온 기사 보여주며 알아봐주신 아저씨^^

 

 

 

 

 

 

 

 

 

 

구경하러 왔다가 오히려 내가 구경당하고 사진 찍히고 인터뷰도 하게 된다~ㅎ

 

 

 

한참을 쉬다가 다시 걷는다.

 

 

 

닭을 풀어놓고 키우니 달걀이 풀숲에 있다.

 

 

 

 

 

양쪽에 바위산이 나오는 계곡 사이로 난길로 간다.

 

 

 

 

도로는 좁고 터널은 불및이 없어서 걷기가 불편하다.

 

 

 

 

 

 

 

 

 

 

 

 

 

 

 

 

 

 

 

 

 

 

 

 

계곡길이 8Km 정도 되는데 가는중에 비가 내린다.

 

 

 

 

 

 

 

 

 

 

 

 

달팽이들이 마실나오고~

 

 

 

 

 

 

한국분이 차타고 지나가다가 태극기보고 선다.

 

비가와서 마트 앞에서 동네 애들이랑 술을 마신다.

 

 

 

 

비가오고해서 마트앞에 텐트쳐도 되냐니까 주인이 안된다고해서 숙소 물어보니 같이 술마시던 두명이 데려다 준다고 내배낭도 들어주고 차로 데려다 준다.

마트에서 멕주도 사주고 호텔까지 데려다줘서 고맙고해서 맥수를 한병씩 사주고 여권 가방을두고 주인과 한명이랑 방구경가는데 계단 올라가다 핸드폰

구경하자고해서 주고 뒤돌아보는데 남아있던 한명이 내가방을 뒤지는것 같아서 소리쳐 못만지게 제지하고 보조가방들고 방구경하는데 두명이 사라졌다.

핸드폰이 없어져서 주인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안오면 경찰 부른다고해서 몇번의 전화끝에 두명이 차타고와서 자기는 핸드폰을 안가져 갔다고하며 방에 있다고 한다.

방에 없다니까 같이 방에갔는데 침대 밑에서 핸드폰을 꺼낸다. 자기들이 차타고 왔으니 돈을주면 핸드폰 준다고하여 깍아서 1,000디나르 주고 핸드폰을 받는다.

두명이 가고나서 가방 확인하니 5,000디나르짜리 한장이 없어졌다. 주인한테 이야기하니 동네 깡패들이라고 증거도없고 말도 안통해서 그동안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긴장을 늦춘것을 다시 추스리는 댓가로 생각 한다. 같이 놀고 술도 같이먹고한 녀석들한테 6,000디나르 뜯겼다.

 

댓글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