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7] 도보유럽횡단 11구간 / 터키 18일차 / 불가리아 1일차
♤ 일 시 : 2015년4월22일
♤ 구 간 : 11구간
♤ 코 스 : Turkey Edirne~Bulgaria Gradinje
♤ 시 간 : 9시간18분
♤ 거 리 : 24.9Km
<도보유럽횡단 지도>
<여행 사진>
이틀 동안 편히 쉬었던곳~^^
7시에 일어나 8시 되기전에 나온다. Engin은 늦게까지 일하고 10시 넘어서 일어나서 어제 저녁에 작별 인사를 했다.
비가 한두방울 떨어져서 식당에 들어가서 아침 식사를 한다.
식당 직원들과~
아침 먹는동안 한바탕 소나기가 내린다.
언제 비왔냐는듯 파란하늘을 보여 준다.
음악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학교에서 학예회를 한다.
버스가 서더니 태워줄테니 타라고 한다. 걸어 간다고하고 보낸다~
국경 쪽으로 걸어가던중에 만난 자전거로 세계여행하는 일본 친구 Ryu Yoshihara 이친구도 스페인까지 간다고...
누워서 타는 자전거로 여행하고 있다.
자전거 여행하는 노르웨이 친구 Yan Stam이와서 같이...
얀도 자전거가 특이해서 사진 찍는다.
요시하라가준 초코렛
양치는곳 지나가는데 양몰이 개 두마리가 계속 쫒아오며 무섭게 짖어된다. 주인이 소리치니까 그제서야 돌아간다.
마을을 지나다보면 이방인인지 아는지 개들이 나한테만 짖어된다.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온다.
비가올고 같아서 주유소 식당에 들어간다. 밀가루 반죽을펴서 화덕에 굽는다.
화덕에 구운빵과 터키차를 한잔 준다.
비가내려 기다리며 점심을 먹는다.
화덕에서 노릇노릇구워지는 빵^^
또 금새 파란 하늘로~
국경까지 길게 이어진 트럭들
트럭들은 국경 통과할려면 하루이상 기다릴때도 있다.
터키에서의 마지막 자미
터키 국경 통과하기전에...
국경 경비대와~
국경통과하는 농구부 여학생들과~
불가리아로 넘어 왔어요~~^^
국경 통과할때 도와준 불가리아 친구
면세점 들어가더니 위스키 한병사더니 국경 통과하더니 바로따서 마시면서 한잔 준다. 터키에서 술이 많이 고팠나보다~ㅎ
불가리아에서 터키로 넘어가는 트럭들도 길게 줄을 서있다.
불가리아 공동표지
불가리아는 죽은 사람들의 사진이나온 인쇄물을 붙여 놓는다.
국경에서 가까운 마을에 왔는데 호텔이 없다.
주유소에서 물어보니 15Km는 가야 있다고해서 텐트칠곳 물어보니 지금은 영업 안하는 주유소 식당에서 자란다.
터키에서는 주유소에서 와이파이가 안되었는데 불가리아 넘어오니 와이파이 빵빵하게 터진다.
맥주도 얻어 마시고~
왼쪽 밤에 근무하러나온 친구와 놀러온 친구^^
저녁과 맥주도주고 내일 가면서 먹으라면서 빵 큰것을 하나 준다.
식당 한켠에 돗자리펴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