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유럽횡단(2015.4.5~2016.3.11)/튀르키예
[D+11] 도보유럽횡단 6구간 / 터키 12일차
주니워커(Junie Walker)
2016. 4. 30. 23:31
♤ 일 시 : 2015년4월16일
♤ 구 간 : 6구간
♤ 코 스 : Corlu~Buyukkaristiran
♤ 시 간 : 9시간31분
♤ 거 리 : 30Km
<도보유럽횡단 지도>
<여행 사진>
가는길에 학교가있어 아이들을 찍을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몰려 온다.
아이들에 둘러 쌓여서...
선생님이 찍어 준다.
이건뭐 한류스타급~ㅋㅋ
아이들이 담벼락까지와서 손흔들며 배웅 해준다.
주쥬소에 들러서 쉬어 간다.
민들레가 지천이다~
주유서 지나는데 세차하러온분이 불러서가니 환타랑 물한병을 사준다.
주유소가 한시간 정도에 하나씩있어 쉬는 타임이 맞는다.
점심 시간쯤 주유소에 들어가 쉰다.
주유소옆 레스토랑에서 배고프냐고 물어보더니 점심을 준다.
잘먹었 습니다~^^
주유소 직원들과~
진행 방향의 반대편 차선으로 걷고있는데 차가 서더니 차돌려서 데려다 준다고 타라고해서 걸어 간다니까
30리라(12,000원 정도)를 주면서 가면서 사먹으라고 주고가는 Sarac 친구 나로선 상상도 못했던 친절을 받는다.
주유소는 쉬어가기 좋은곳 쉬기도하고 충전도하고...
공장지대 지나는데 정문 관리소에서 들어와 차한잔 마시고 가라고하더니 치킨타올이랑 일회용컵을 여러개 챙겨 준다.
트럭 운전사가 지나가다가 물 1.5리터 짜리를 주고가고 많은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응원 해준다.
하천의 물이 지저분한데 그곳에서 고기를 잡고 있다.
치킨집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