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no 4구간(Pamplona~Puente la Reina) 10일차
♤ 일 시 : 2013년11월18일
♤ 구 간 : 4구간
♤ 코 스 : Pamplona~Obanos~Puente la Reina
♤ 시 간 : 7시간59분
♤ 거 리 : 29.1Km
<Camino 지도>
<Camino 사진>
아침에 일어나 밖을보니 비가 가늘게 내린다.
알베르게 앞 바에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황형과 함께 길을 나선다.
황형은 배낭을 다른 친구들과 같이 택시로 보내고 빈몸으로 걷는다.
정육점에 들러 점심때 빵이랑 먹을려고 치즈를 산다.
가게나오니 뒤에 윤과 양이 오고있다. 지금은 서로 얼굴만 아는 상태 ㅋ
황형과 나는 나바라 대학에 들어가서 세요(도장) 받고 가기로 한다.
나바라대학 세요받고~
가벼운 배낭 부럽다~ㅎ
앞에 보이는 산은 우리를 맞을려고 샴푸중~~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여인
잠시 쉬어 간다.
질퍽이는 길도있고~
앞서간 사람들이 신발에 묻은 흙을 떼기위해 의자에 묻혀 놓았다.
풍력발전기
산정상을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산허리를 감아서 풍력발전기 있는곳으로 길이 나있다.
순례자 조형물
순례자 조형물 옆으로 풍력발전기가 말해주듯 바람이 많이불어 사진 몇장찍고 내려선다.
내리막길은 자갈길이다.
자갈길 끝날쯤 바람 피해서 점심을 먹는다.
진흙 길도 나타나고....
스페인 날씨 참......
바로가면 너무 일찍 도착할거같아 산타마리아 성당으로 돌아서 가기로 한다.
월요일은 성당이 문을 닫혀있다고 세요는 못받지만 그래도 산타마리아 성당으로 돌아가기로~
포도밭
옥수수밭
산타마리아 성당
까미노 순례자
올리브 나무
알베르게 도착하여 방배정받고 뒤에오는 5명 예약해놓고 마을 구경을 한다.
씨에스타(낮잠시간)라 아직 문을 가게들이 문을 안역었다.
사과를 몇개사고...
고추기름 만드는지 고추를 볶고 있다.
5시 씨에스타 끝나는 시간에 슈퍼마켓가서 내일 아침이랑 점심거리사서 숙소에 놓고 아직 오지않은 5명 마중나가는데 다음 마을 가기전에 현옥,승혜,주희 셋이서와서
숙소에 왔다가 날이 어두워 지는데 미정이랑 민욱이가 오지않아 마중나가는데 마을 벗어나기전에 렌턴키고 오고있어 함께 숙소로 돌아 온다.
시간이 늦어 레스토랑에서 사먹기로하고 갔는데 7시30분에 문을 연다고해서 마켓에들러 장보고 다시 레스토랑으로
각자 메뉴판의 한줄씩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겨우 주문 한다.
숙소로오니 팜플로냐에서 하루먼저 출발한 에리엘이 앉아있어 왜 여기있냐니까 다리가 아파서 이곳에서 하루 머물렀단다.
반갑게 인사나누고 주희가 발에 물집이 생겨 실로 꿰어놓고 나가니 댄아저씨가 까미노 마크와 화살표를 어디서 사와서 배낭에 다는데
서툴어보여 달라고해서 내가 배낭에 달아주니 좋아 한다.
배낭메고 좋아하는 댄아저씨와 에리엘
※ 숙소에 와이파이되고 숙소 침대는 지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