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일찍나와서 우리가 첫손님
삼청산 가는길 중간중간 유실된 도로가 많다
봉우리만 구름에 쌓인 삼청산^^
삼청산(三淸山):도교의 명산으로 옥경봉,옥화봉,옥허봉 3개의 산봉우리가 웅장하면서도 기아한 형상이 도교의 시조인 옥청(玉淸),상청(上淸),태청(太淸)이
앉아있는것 같다고해서 붙여졌다.
카메라가 맛이가서 색이 이상하게 나온다 조리개 -2에서 찍은건데 헐~~
단체 사진
좌측부터 서울에 사시는 룸메이트,몽몽 산여인,대간산행같이한 싱글,부부,솔맨 앞쪽은 전주에서 온 부부
우리일행은 6명이라 방3개를 주면 우리가 알아서 잔다고 여행사에 얘기했는데 부부2팀이랑 남여싱글
가기전부터 방배정을 어떻게해야되나 고민했는데 처음뵙는 3분중 부부와 싱글방을 추가비용 부담하며 오신분이있었는데
얘기가 잘되서 여자분이 싱글방쓰고 나와같이 한방쓰기로 했다.
나이가 나보다 한살위여서 팀의 조장으로 추대하고 일정동안 맥주를 계속 쏘셨다~
산허리로 돌아가며있는 거망잔도 삼청산은 정상을 밟지못한다 허리로만 뺑글뺑글~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중.....
산행시작 거망잔도로~
거망잔도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공잔도:높은 암벽에 구조물을 설치해 선반처럼 만든 길)
날씨는 죽여주고~
큰놈은 체력달련용으로 들고다니고 똑딱이로....ㅋ
길을 만들때도 나무들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었다.
거망출산(큰뱀:이무기가 산에서 나왔다는 뜻)(보는 각도에따라 낙타,코브라 등 여러모양으로 보인다.) 여기서는 낙타모양
거망잔도
동방여신(東方女神):여신봉이라고도 불리며 삼청산의 삼절중 하나로 머리를 곱게 단장한 여인이 구름사이의 산봉우리에 앉아있는 듯한 자태이며 긴머리가 어깨에 드리워져 있다.